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천=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혁신역량을 비교·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수행하고 있다.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등 시민들이 자발적 참여 기회를 넓혔으며, 민선7기 혁신과 청렴에 대한 의지, 사회적 가치 강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군이 ‘국민디자인단’ 운영 우수기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올해의생각’ 우수기관 등 선도적인 혁신정책을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가 군정에 실현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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