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동체 활성화·사회적경제 도시재생을 통한 뉴딜 정책과 사업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수상하는 도시재생 우수중간지원 조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도시재생 협치 구조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과 연구기관, 중간조직과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의 모든 주체가 함께 공론을 형성하는 플랫폼 역할의 단체이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행정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주민참여 디자인, 공공건축가 협업, 지역 내외전문가 구축 등 지역주민 중심 소통을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함양군은 지난해 10월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 우수지자체상, 우수지자체장상, 우수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손재현 센터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혼자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주민, 행정, 센터, 전문가, 거버넌스 등 모두가 어우러지는 협업과 협치가 중요하다”며 “더디게 가더라도 ‘함께 가는 도시재생’ ‘함양다운 도시재생사업’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구상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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