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타블로, 미쓰라, 투컷 등이 포함된 그룹 에픽하이의 10번째 정규 앨범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씨엘, 지코를 비롯, 헤이즈, 창모, 넉살, 김사월 등 최강의 피처링 라인업을 구축했기 때문.
에픽하이는 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0번째 정규 앨범 'Epik High Is Here 上(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 피처링 폴라로이드 티저 이미지 2탄을 공개한 가운데 에픽하이와 타이틀곡 'ROSARIO(로사리오)' 피처링으로 참여한 씨엘, 지코를 비롯해 헤이즈, 창모, 넉살, 김사월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이미지로 담았다.
이 때문에 실력파 래퍼들이 각각 어떤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는지, 또 에픽하이와 함께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게 될지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지 속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피처링 아티스트들이 있어 그들을 향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한편, 2CD로 구성된 'Epik High Is Here'는 지난 2017년 10월 발표한 9번째 정규 앨범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위브 던 썸싱 원더풀)' 이후 3년 3개월 만의 정규 앨범으로, 이 앨범은 'LESSON ZERO(레슨 제로)'로 시작해 타이틀곡 'ROSARIO'를 지나 '내 얘기 같아' '수상 소감' 'LEICA(레이카)' '정당방위(IN SELF-DEFENSE)' 'TRUE CRIME(트루 크라임)' 'SOCIAL DISTANCE 16(소셜 디스턴스 16)' 'END OF THE WORLD(엔드 오브 더 월드)' 'WISH YOU WERE(위시 유 워)'로 이어진다.
에픽하이는 오는 18일 오후 6시 10번째 정규 앨범 'Epik High Is Here 上'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