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8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895명으로 늘었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이날 0일부터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893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60대로 남양주 838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다.
894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20대이며 전일 확진 판정을 받은 887번의 가족이다. 887번 확진자는 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로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895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40대로 877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주말 사이 울산에서는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69~871번 확진자는 인터콥과 관련한 n차 확진자이며 그밖의 확진자들은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앞선 확진자들의 접촉자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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