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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31명…부곡요양병원 1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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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31명…부곡요양병원 14명 추가 확진
  • 허지영
  • 승인 2021.01.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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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이 26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6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2618명으로 늘었다.

시는 "부곡요양병원 환자 144명과 직원 67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환자 10명, 종사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요양병원은 4층 건물로 1층은 사무실과 식당, 2~3층은 병동, 4층은 골프연습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확진자는 모두 3층 근무자와 입원자로 파악됐으며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제일요양병원 환자 221명과 직원 148명에 대한 정기 추적 검사에서도 10층 병동의 환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57명이다.

코호트 격리가 진행 중인 파랑새노인건강센터는 정기추적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이날 오후 12시부로 격리가 해제됐다.

한편 대전 IEM국제학교와 관련한 부산 거주자는 9명으로 이 중 8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서구 A 사업장 접촉자 56명에 대한 검사 결과 2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또 다른 확진자가 발생한 서구 B 사업장 접촉자 12명을 조사한 결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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