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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신미래 돌풍, TOP8 문턱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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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신미래 돌풍, TOP8 문턱서 좌절
  • 최재혁
  • 승인 2021.02.14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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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미래씨 (사진=신미래씨 인스타그램)
가수 신미래씨 (사진=신미래씨 인스타그램)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트롯 전국체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하던 신미래씨가 TOP8 문턱서 탈락하며 아쉽게 도전을 끝냈다.

신미래씨는 지난 13일 SNS 채널을 통해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큰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미래씨는 글을 통해 “여러분들이 늘 함께 해주셨기에 저는 너무나 즐거운 마음으로 힘을 내어 ‘트롯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게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예선 첫 무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를 알리는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으로 한 무대 한 무대 뜨거운 마음으로 임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이 알아봐 주시고 난생처음 경험해본 너무나 많은 응원과 따뜻한 관심으로 저는 ‘한번 더 성장’함을 깨달으며 이 감사함은 두고두고 평생 보답해야지 라고 다짐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언제 서 볼까 싶을 최고의 셋팅으로 꾸려진 웅장한 무대, 하늘 같은 대선배 감독님들, 훌륭하고 멋지신 코치진분들과 그리고 ‘트롯 전국체전’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앞에 서서 3분 남짓의 노래 부를 시간, 모든 무대가 그 자체로 영광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고의 악단, 최고의 의상, 최고의 안무,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 모든 제작진 및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미래씨는 또, “87팀 모든 참가선수를 존경합니다. 고생 많으셨고 좋은 동료로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저는 이 값진 경험과 추억을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며 내일 더 발전하는 미래가 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정진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테레비’와 ‘미래정’을 통해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고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헛되지 않게 어떤 일이 주어지든 성실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신미래씨는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노래하는 물리치료사라는 닉네임으로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독특한 음색과 인형 비주얼, 다채로운 표정, 여유있는 무대 매너 등으로 매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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