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13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29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부천시에서는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12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고양 춤무도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8명, 용인시에서는 용인 어린이집 관련 3명, 서울 순천향대병원 관련 2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파주시에서는 파주 일가족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1명, 평택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유입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8명, 광명시에서는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8명,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유입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산·의정부시에서 각 6명, 안양·김포시에서 각 5명, 남양주·광주시에서 각 4명, 수원·화성·의왕시에서 각 3명, 시흥·하남시에서 각 2명, 군포·오산·포천·과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66명(49.2%),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0명(22.3%), 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16명(11.9%), 해외유입 5명(3.7%), 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용인 어린이집·서울 순천향대병원 관련 각 3명(2.2%), 광주 제조업2·수도권 도매업 관련 각 2명(1.4%), 고양 춤무도장·여주 친척모임2·파주 일가족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1648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