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인증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국제화 사업계획과 인프라,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유학생 만족도와 관리 등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심의 결과 남서울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불법체류율, 전략 및 선발,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관리, 성과 등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이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시 가점 부여, 각종 교육정책과 교육사업 등에 혜택을 받게 된다.
윤태훈 대외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도 국제사회 변화 속에서 글로벌 대학으로 다양한 국제협력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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