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일 0시 기준 12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16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34명→154명→241명→189명→170명→171명→121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화성시에서는 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15명, 화성 가족 및 지인모임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4명 등 총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평택시에서는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3명, 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1명, 아산 난방기공장 관련 1명, 해외유입 3명, 확진자 접촉 12명 등 총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에서는 성남 춤무도장 관련 5명, 성남 요양병원 관련 4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9명, 용인시에는 용인 기흥 요양원 및 어린이집 관련 5명, 성남 춤무도장 관련 2명, 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2명, 서울 송파구 학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수원시에서 11명, 고양시에서 8명, 부천·김포시에서 5명, 안산·의정부·광주시에서 각 3명, 남양주·안양·파주·포천시에서 각 2명, 시흥·구리·동두천시와 연천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26명(21.4%),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0명(16.5%), 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19명(15.7%), 성남 춤무도장 관련 8명(6.6%), 해외유입·용인 기흥 요양원 및 어린이집 관련 각 5명(4.1%), 남양주 플라스틱공장·성남 요양병원 관련 각 4명(3.3%), 광주 무역회사·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안산 인테리어업·의정부 무도장·화성 가족 및 지인모임·서울 송파구 학원·서울 순천향대병원·인천 서구 무역회사·아산 난방기공장 관련 각 1명(0.8%)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69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