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3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1000번 확진자는 루마니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이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01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대형 사업장 직원이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 22일 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이 직원이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에 공장 직원 1000여 명을 조기 퇴근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2번 확진자는 부산 장례식장 관련 95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북구에 거주하는 20대인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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