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속보]고성군 미시령관통도로 "속초IC로 서울양양고속도로"우회
상태바
[속보]고성군 미시령관통도로 "속초IC로 서울양양고속도로"우회
  • 이광순
  • 승인 2021.03.01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도로교통상황] 478만대 이동 혼잡 양상...주요 도시 예상 소요시간 정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동양뉴스] 이광순 기자 =강원도 고성군은 1일 오후 미시령관통도로 진입로 월동장비 미장착차량 우회 및 정체로 차량진입 불가, 속초IC(서울양양고속도로)로 우회바란다고 전했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강원중·북부산지와, 중·북부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이번 강수는 강원영서는 내일(2일) 새벽(00~06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15시)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고, 눈이 비교적 무거운 특징이 있어 축사 및 비닐하우스 붕괴, 정박 중인 소형 선박의 침몰 등 시설물 피해에 철저히 대비. 또한 많은 눈으로 인해 교량과 터널 출·입구,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눈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

* 예상 강수량(1일부터 2일 오후(15시)까지)
- 강원도: 30~80mm

* 예상 적설(1일부터 2일 오후(15시)까지)
- 강원영동: 10~40cm(많은 곳 50cm 이상)
- 강원영서(남부내륙 제외): 5~15cm
- 강원남부내륙: 3~8cm

(가시거리, 빙판길 유의) 내일(2일)까지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특히,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경사진 도로나 터널 출.입구 등을 중심으로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