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이하 서울센터)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대상 제1차 직무교육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7일 서울센터에 따르면 올해 직무교육은 총 18차수 2554명, 심화직무교육 8차수 320명으로 연 287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은 복무특성에 따라 사회복지과정, 사회복지직공무원보조과정, 보건의료과정 등 3개 기본과정과 장애인·노인·아동·지역사회복지과정 등 4개 전문화과정으로 구성,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체험·실습 중심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휴먼서비스 등 복무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몰입도 향상을 위해 현장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과 양질의 강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강의 기법,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조기형 센터장은 현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직무교육이 사회복무요원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감성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