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294~296번 확진자가 9일 오전 6시 45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294~296번 확진자는 9일 음성군보건소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및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9일 오전 6시 45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294번 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6일부터 인후통, 두통 증세가 있었다.
295~296번 확진자는 외국인 기업체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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