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10일 오전 강서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버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통합버스에 직접 탑승해 학생들의 발열 체크와 안전한 등교 지도를 했다.
이날 오전 7시 32분 통합버스에 올라 수의동(2명 탑승), 동막동(1명 탑승), 현암동(1명 탑승), 늘푸른아동원(9명 탑승)을 거쳐 8시 30분 학교에 도착하기까지 운행전·후 소독과 환기, 탑승자 마스크 착용 등을 살폈다.
이어 김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러면서 “통학 차량 운행 시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차량 내 감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유치원 44곳, 초등학교 158곳에 287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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