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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지역별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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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지역별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 운영
  • 오효진
  • 승인 2021.03.16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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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클리닉지원단협의회(사진=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공)
수학클리닉지원단협의회(사진=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0개 지역교육지원청별 수학클리닉 초등 10명, 중등 10명을 대표로 위촉해 지역별로 수학클리닉을 운영한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을 구성했다. 

클리닉은 4월부터 12월까지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초등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상담과 표준화 검사를 통해 성향·태도를 진단하고 개별적으로 처방할 계획이다.

전문상담을 위해 초등 7명, 중등 7명을 위촉하고 4월부터 상담교실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학클리닉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자연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담 날짜와 방법을 정한 후 수학클리닉 표준화 검사를 통해 수학 학습상담과 코칭을 할 예정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최명렬 원장은 “3월중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초·중·고 학교별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담당선생님을 조직해 학생 개개인의 수학부진 요소를 찾아 학생중심 맞춤형 성공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자신감 고취와 학력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8일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 지속에 따른 수학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을 위촉하여 줌 화상회의를 통해 활동계획을 협의·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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