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8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107명으로 늘었다.
1105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전일 확진된 1103번의 가족이다.
1103번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제천의 장례식장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106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60대로 북구 히어로 스파 관련 확진자 1028번과 접촉했다.
이로써 사우나 관련해 감염된 확진자는 울산 53명, 부산·경남 6명을 포함해 모두 59명으로 늘었다.
1107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16일 헝가리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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