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산 일원에서 지난 18일 오후 7시 8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 약 0.1㏊가 손실됐다.
산림청과 아산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 80명을 투입해 2시간 40분 만에 진화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산시는 오후 8시 55분 산불 확산에 대비해 송악면 강당리, 외암리, 배방읍 수철리 주민들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권고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등산객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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