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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코로나19 전수조사서 '전원 음성'…22일부터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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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코로나19 전수조사서 '전원 음성'…22일부터 정상 운영
  • 윤진오
  • 승인 2021.03.2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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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제281회 임시회 정상 운영
대구시의회 (사진=윤진오 기자)
대구시의회 (사진=윤진오 기자)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사무처 직원, 시의회 관계자 17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은 시의원과 밀접접촉한 7명은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중단된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오는 22일부터 정상 운영해 25일 마무리할 계획이며, 청사 출입 시 시의원, 직원, 방문자 등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청사 방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의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임시회를 중단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면서 ”하지만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와 평소 의회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임시회 일정을 재개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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