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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3대 위기 극복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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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3대 위기 극복에 힘 모아
  • 한미영
  • 승인 2021.03.2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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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과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 맺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4일 국민은행과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4일 국민은행과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과 국민은행이 충남도 3대 위기(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체결된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20억원 특별출연하고 충남재단이 300억원의 보증지원에 나선다.

충남도 3대 위기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충남도 창업기업센터에 입주 중인 스타트업 기업 ▲개시일 3년 이내의 청년창업기업 ▲최근 1년이내 근로자를 고용했거나 근로자 감축없이 회사를 운영한 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기업 ▲만55세 이상 고령의 대표자 기업 ▲저출산 대표자가 만 108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기업 ▲장애인 기업, 자활기업, 다문화가족, 새터민기업, 여성가장기업, 한부모가족기업, 저소득자 기업 등의 사회양극화 기업으로 조건이 만족되면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 한도의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기업은 보증료 감면, 이자보전 등 추가적인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성준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와 연이은 국민은행과의 체결이며, 코로나19로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증지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또는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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