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사업 설명하며 국가자예산 확보에 노력해 줄 것 당부
김희국 국회의원 "지속가능 발전 위해 정책과 예산확보에 최선 다 하겠다"
김희국 국회의원 "지속가능 발전 위해 정책과 예산확보에 최선 다 하겠다"
[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희국 국회의원과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김수문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국비 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이날 의성군은 올해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황, 민생안정 대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추진상황 등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국가자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포배양혈청 및 배지생산 기술개발, 의료용 인공관절·뼈상용화 기반구축,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의성군 봉안당 설치, 중앙고속도로(읍내~의성IC) 확장, 의성읍 복합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6개 신규사업과 의성종합체육관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군위~의성 국도건설(국도28호선),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 등 12개 계속사업에 대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수 군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촘촘히 준비하고 의성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인구유입, 청년정책, 일자리창출 등 고령화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국 국회의원은 "오늘 의성군이 제시하고 논의된 사항은 의정활동을 통해 국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정책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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