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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미얀마 민주화 투쟁 수업 자료 개발…학교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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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미얀마 민주화 투쟁 수업 자료 개발…학교서 교육
  • 우연주
  • 승인 2021.04.06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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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봄을 기다리며' 자료 제작·보급
서울시교육청이 '미얀마의 봄을 기다리며'라는 교육자료를 개발했다.(사진=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서울=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에 맞서는 시민운동을 통해 세계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미얀마의 봄을 기다리며'라는 교육 자료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은 미얀마 계기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내 이웃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 곧 나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민주주의를 먼저 경험했던 한국 사회와 국내에 이주한 미얀마인들의 상황 등을 다층적으로 고민하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시각을 넓히고, 세계 평화 및 인권,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의 자세에 대해 학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학습자료는 PPT, 학습지, 교사용 해설서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수준과 특수학급 및 초등 저학년 수준의 2가지로 제공된다. 특수학교와 다문화특별학급(한글, 중국어, 영어 번역본)을 위한 자료는 아주 쉬운 말 익히기와 한글 쓰기, 붙이고 떼는 등 소근육을 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본 자료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및 관련 교과, 선택 교과, 학급 활동 시간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학교급과 관계없이 개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본 교육자료의 개발을 계기로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공존과 연대의 정신을 통해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미얀마의 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본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일 '내 이웃의 평화, 교실 안에서 전달하기'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 수업자료에 대한 심층이해와 교수학습 방법 논의 등 온라인으로 교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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