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와 게임, VR·AR 콘텐츠 전문 인력육성
[충남=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 및 산업트렌드 등 수요도를 고려한 S/W, 콘텐츠 전문 인력 및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일, 진흥원은 ‘레벨-업 충남 콘텐츠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콘텐츠 역량개발 60명, 취·창업 40명 등으로 진흥원 산하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충남VR·AR제작거점센터를 통해 통합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교육비는 전액무료로 지원되며, 현장 실무책임자인 강사진으로 꾸려져 산업현장의 노하우와 기술 전수는 물론 취업으로도 연계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교육생 수준에 맞춰 ▲저변확대 ▲역량개발 ▲취·창업 ▲재직자 ▲프로젝트 운영 등 수준에 따라 5개 트랙별 성장단계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235549) 또는 진흥원 홈페이지(www.ctia.kr)에서 할 수 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콘텐츠 관련 대학이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전문 인력육성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며 “미래전략과제인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콘텐츠산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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