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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손 대구시의원 "유치원 무상급식 조속히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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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손 대구시의원 "유치원 무상급식 조속히 이뤄져야"
  • 윤진오
  • 승인 2021.04.14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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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도 학교…공·사립유치원 3만3800여명에 무상급식 실시해야"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이 14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교육청에 유치원 무상급식에 관한 대책을 요구하고, 조속한 실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의원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하는 시정질문에서 "유치원도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급식만큼은 여태껏 학교로 인정받지 못해 왔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2021년에는 초·중·고 전체 24만8700여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데, 공·사립유치원 전체 원아수는 14%, 3만3800여명에 불과하므로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한 인식과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조속한 실시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의하면 올해 1월 30일부터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면서 유치원도 학교급식의 대상에 추가되어 초·중·고교와 동일하게 학교급식이라는 제도권 안에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대구시에서도 2017년부터 학교 무상급식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올해부터는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이 의원은 "이제는 유아들에게도 유치원 무상급식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이태손 의원은 "대구교육청이 초·중·고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생애 첫 학교이자 교육의 한 축인 유치원에 대한 무상급식을 쏙 빼놓고 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면서, "앞으로 유치원도 무상급식을 실시해 아이들의 건강을 보장하고,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줄이는 등 모두가 걱정 없이 행복해지는 유아교육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대구교육청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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