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구봉회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부지가 확보되면서 지난 2018년 10월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 이달 착공돼 내년 4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76억원으로 주안동19-137 일원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구역 부지에 연면적 3342.5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 주차장, 1층 종합민원실, 주민소통공간, 2층~3층에는 프로그램실, 돌봄센터, 회의실, 4층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동 청사가 아니라 새로운 문화와 복지, 행정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공간”이라며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함께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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