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일 0시 기준 19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91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 광주 교회 관련 2명, 광주 지인 및 음식점 관련 1명,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1명, 성남 운동시설 관련 10명, 성남 지인모임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4명, 서울 강남구 댄스교습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5명, 안산시에서는 안산 대학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3명, 용인시에서는 군포 어린이집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9명, 광주시에서는 광주 교회 관련 1명, 광주 재활용의류선별업 관련 1명, 광주 초등학교 및 태권도학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수원시에서 8명, 파주·시흥시에서 각 7명, 남양주·구리·여주시에서 각 6명, 안양·평택·하남시에서 각 5명, 군포·안성시에서 각 4명, 김포·광명·의왕시에서 각 3명, 의정부·이천·오산시와 양평군에서 각 2명, 화성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105명(53.8%),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8명(24.6%), 성남 운동시설 관련 10명(5.1%),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5명(2.5%), 해외유입 4명(2.0%), 광주 교회·안성 노인모임·서울 강남구 댄스교습소 관련 각 3명(1.5%), 군포 보험회사·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각 2명(1.0%), 광주 재활용의류선별업·광주 지인 및 음식점·광주 초등학교 및 태권도학원·군포 어린이집·성남 지인모임·안산 대학교·의정부 교회·서울 서초구 직장 및 지인여행모임·서울 중랑구 및 구리 음악학원·충북 괴산 순복음교회 관련 각 1명(0.5%)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9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3669명으로 늘었다.

우연주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