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일 0시 기준 19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89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1명, 성남 분당 소프트웨어회사 관련 1명, 성남 운동시설 관련 2명, 성남 육가공납품업체 관련 3명, 하남 음식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1명 등 총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교회 관련 8명, 하남 음식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8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5명, 고양시에서는 고양 견본주택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2명, 용인시에서는 서울 강남구 댄스교습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산시에서 11명, 안양시에서 10명, 수원·구리시에서 각 9명, 하남시에서 8명, 시흥·광명시에서 각 6명, 평택·김포시에서 각 5명, 광주·포천·의왕·과천시에서 각 4명, 의정부·안성시에서 각 3명, 화성·파주·군포·이천·양주시와 양평군에서 각 2명, 오산·여주·동두천시와 가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83명(53.8%),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2명(24.6%), 남양주 교회·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8명, 해외유입 5명, 성남 육가공납품업체 관련 4명, 성남 운동시설·안성 노인모임·하남 음식점 관련 각 2명, 고양 견본주택·광명 동호회 및 교회·성남 분당 노래방·성남 분당 소프트웨어회사·서울 강남구 댄스교습소·서울 강남구 직장 및 광주 직업전문학교·서울 강동구 음식점·서울 서초구 직장 및 지인여행모임 관련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9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3863명으로 늘었다.

우연주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