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222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4명은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됐다.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자가격리 중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남구 5명, 울주군 2명 등이다.
한편 주말 사이 울산에서는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이며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웅촌탕·선양교회·농소초·남구 대형마트 등에서 연쇄 감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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