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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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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발굴 나서
  • 한미영
  • 승인 2021.05.1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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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청

[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에 나선다.

14일 시는 ‘제51회 대전시 공예품대전’과 ‘제24회 대전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매력을 담은 우수 공예품 40점과 관광기념품 30점을 선정해 대전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http://kohand.smplatform.go.kr)으로 진행되는 대전시 공예품대전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대전시에 주소지가 있는 개인이나,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업체, 대전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원서접수와 지역제한을 없애,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힌 대전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기념품 분야와 대전기념품 분야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전시 관광 또는 대전시를 상징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출품하면 된다.

공예품 대전 출품작과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대상은 내달 15일과 16일 양일간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 1관에 제출하면 되며, 입상작품은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 1~4관에서 공동전시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공예품대전 대상 500만원, 관광기념품 대상 300만원 등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특선 이상을 수상한 25명은 전국대회 출품자격을 얻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관광마케팅과(042-270-3977), 대전공예협동조합(042-863-7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창일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해 이를 대전시 관광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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