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가 지난 14일 천안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 300여 명을 초청해 전공체험 프로그램인 ‘호시탐탐’을 진행했다.
‘호시탐탐’은 호서대에서 진행하는 다면적 진로탐색 교육으로 예비 ‘호’서인의 ‘시’선으로 진로를 ‘탐’구하고 전공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행사는 입학처 주관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교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대학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천안여고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춰있는 교정을 둘러보며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캠퍼스에서 간호학과, 건축학과, 공연예술학부(연극), 동물보건복지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영양학과, 제약공학과, 화장품생명공학부, 항공서비스학과 등이 참여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경영학부, 디지털기술경영학과, 법경찰행정학과, 산업심리학과, 유아교육과 등의 학과가 함께했다.
한편 호서대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지역 학생 및 정보소외지역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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