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께 천안시 성환읍 신축공사현장에서 고모씨(60)등 인부 3명이 추락해 이중 고씨는 치료 도중 사망하고 나머지 2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다.
이날 사고는 인부들은 4m높이에서 배선작업도중 가설재가 무너져내려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앞서 지난 1월 21일에서는 홍성군 홍북면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붕괴돼 현장에 있던 이모씨(52)등 3명이 추락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전반적인 산업재해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은 경기악화에 따른 안전투자 기피 등으로 사고성 재해자와 사망자가 줄지않고 있다”며“앞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점검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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