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가족기업에서 생산한 물품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부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산학협력 환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물품을 기부한 ㈜스마트셀러, 농업회사법인 ㈜다산버섯연구소는 지난 2월 충남도 내 호서가족기업 대상 지역중소기업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충남바이오기업 수출협의회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호서대 LINC+ 사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수혜를 받은 기업으로 그간 기업지원의 보답 차원으로 자사 생산품을 지역사회 환원하는 산학협력의 선순환 사례를 만들었다.
기부 행사는 지난 10일 아산캠퍼스 V-HOUSE에서 호서대 박승규 LINC+사업단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유양환 요양운영부장을 비롯한 학교 및 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기부된 물품은 지역 내 요양기관 내 종사자 및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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