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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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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다
  • 이재룡
  • 승인 2021.06.12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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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부족
쌍림면 농촌일손돕기(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10일 일손 부족과 병환으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0일 일손 부족과 병환으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농번기에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쌍림면 직원들은 농가를 찾아 농민과 함께 마늘 수확을 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코로나19로 인력도 없고 입원 치료중이라 걱정했는데 일손돕기에 나서 준 쌍림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농번기에 병원 입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있었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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