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반려인 인식개선' 2건 선정
[충남=동양뉴스] 지유석 기자 = 충남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도전, 한국'(도전, 한국)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2020년 6월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도전, 한국' 공모에 나섰다.
충남지역에서 최종 공모 과제로 선정된 건 총 9건 과제 중 논산시가 제안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반려인 인식 개선 방안'과 홍성군이 제안한 '대중교통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 방안' 등 2건이다.
공모 과제 선정에 따라 국민 누구나 광화문 1번가 내 '도전, 한국' 게시판에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제안한 아이디어는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우수 아이디어는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충남도는 "도민 입장에서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를 모든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머리를 맞대고자 공모에 참여했다"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나와 정책화까지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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