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가 15일 ㈜커피빈코리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커피빈코리아는 미국 본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2000년 6월부터 한국 고급 커피산업의 최고 브랜드로 사업영역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300억 원의 매출을 내는 등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에서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이, ㈜커피빈코리아에서 감종철 상무, 장영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커피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커피빈코리아’를 위한 별도 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별도 반에서는 ㈜커피빈코리아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023년에는 가칭 커피빈 전공 개설도 협의 중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커피 전문가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위해 ㈜커피빈코리아에서 사용하는 에스프에소머신 5대를 대학 측에 기증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