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평생학습 실현이 어려운 지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군민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대응,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재능있는 지역인재 강사와 교육을 원하는 지역 주민을 연결시킴으로써 배움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 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고령군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도비 288만원을 지원받아 6개 읍·면에서 12개의 강좌를 12회차로 운영된다. 이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재능은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룡 ljl@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