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과 긴밀한 협의
[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사무소가 고령우체국간의 담장을 허물었다.
대가야읍사무소는 그동안 정문 입구가 협소해 읍민들이 진입로 이용시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고령우체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담장을 허물고 자투리 부지를 이용해 주차장 6면을 새로 만들었다.
또 6월에는 중앙공영주차장 지하화 공사가 예정되어 주차난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군민도서관과 연결되는 후문을 개설해 주차난 해소와 거리단축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협조해 준 고령우체국장에게 감사드리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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