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최근 경북대학교 대학원 융합기술경영학과와 융합기술사업화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28일 진행됐다.
협약에는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원장, 박승범 사업단장과 경북대 대학원 융합기술경영학과 조성표 사업단장, 도성정 교수 등 양 대학에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패밀리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사업화 공동 교육과정 운영,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을 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표 사업단장은 “융합기술사업화를 위한 커리큘럼의 공동 운영과 학점 교류 및 산학협력모델을 충청권 및 경북권 내에 확산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주도할 인재 층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범 사업단장은 “양 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충청 및 경북지역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및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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