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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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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 추진
  • 한미영
  • 승인 2021.07.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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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청

[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극복 및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은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지원단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여세대를  방문해 반려식물 키우기 등 말벗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돌봄 강화사업으로 총 21명을 모집한다.

정서지원단은 오는 11월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대전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202원)을 지급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50~65세 이하 여성으로 원예업무 1년 이상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단,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와 기타 자치단체의 사업 특성을 고려해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접수 및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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