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일 코로나19 436번, 43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36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이달 1일 미열, 인후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있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437번 확진자는 지난 1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녹십자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고열, 두통 등 증상이 있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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