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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업용수 부족 기업유치 어려움, 이젠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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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업용수 부족 기업유치 어려움, 이젠 “걱정 끝”
  • 오효진
  • 승인 2021.07.05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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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계통 공업용수 10만8000t 추가 확보
충북도청
충북도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 중부부권의 공업용수 부족으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충북도가 하루 10만8000t의 충주댐 계통 공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해 기업유치에 청신호를 밝혔다.

5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최근 ‘2025 수도정비기본계획(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부분변경’을 고시했다. 생·공용수가 부족해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내 시·군은 충주댐을 통해 하루 10만8000t의 용수를 추가 공급받게 됐다.

그동안 충주, 진천, 음성 등 도내 중북부권에서는 물 부족으로 인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난 1월 초강력한파가 몰아쳤을 때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해 일부공장들이 제한급수를 하게 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공업용수도의 추가확보는 충북의 최대 현안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고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충북의 물 부족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

도는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를 수없이 찾아가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근거자료를 제출하며 온 힘을 기울여 왔다.

도의 노력으로 음성군과 진천군, 괴산군에 공업용수가 추가로 공급되어 물 부족으로 인한 제한급수나 기업유치의 어려움을 당분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충북도 김희식 수자원관리과장은 “추가 확보한 공업용수 하루 10만8000t은 충주댐 계통 2단계 물량(20만톤/일)의 53.8%를 차지하는 물량으로, 이 사업의 절반이 넘는 공사를 새롭게 유치하는 효과가 있다”며 “충북 중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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