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흥덕구청  총무과  이석원 ·육근미 기획통계담당  직원이 상쾌한 하루를 열어가는  '클린톡 행복톡  아침방송’ 을  진행하고  있다.   © 동양뉴스통신=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최창호)는 11일부터 3월까지 매주 화요일 아침 8시 45분에 흥덕구청 전 부서에 청렴과 행복한 이야기로 상쾌한 하루를 열어가는 ‘클린톡 행복톡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아침방송은 업무 시작 전 음악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로 동료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소·리·통(笑·理·通)시책의 하나로 시작했다.
 
특히 직원들의 청렴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흥덕구만의 특별한 방안으로 청렴에 관한 속담이나 명언 등을 들려주는 ‘클린톡’ 코너를 신설해 ‘청렴흥덕’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침방송은 직원들이 직접 ‘일일DJ’가 되어 진행하며 방송된 내용은 내부행정망에 등재해 언제 어디서든지 직원들이 청렴 및 행복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클린톡’에서는 청렴당당이라는 사행시를, ‘행복톡’에서는 '오늘이라는 선물'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흥덕구청장은 “‘클린톡 행복톡 아침방송이 직원들간에 소통의 장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청렴마인드를 향상시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