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대기·폐수배출업소 10개 사업장 합동점검
[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음 달 말까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과 같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대기·폐수배출시설, 폐기물처리업체,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불법행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대기·폐수배출업소 10개 사업장에 대해 군위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하천 순찰을 통해 하천변의 퇴비와 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수거·처리하며 하천으로의 환경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특별감시·단속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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