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안정성 및 경관개선 참여 희망자 모집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인천시는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해 주거 안정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최대 1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은 외부 경관 개선(지붕, 옥상, 외벽, 창호 등) ▲상가는 내·외부 개선 리모델링을 지원해준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인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2-584-8665)에서 참여 희망자 상담 및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또는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상균 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과 공동체가 침체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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