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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주, 지방의료원 설립 맞손…예타 면제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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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주, 지방의료원 설립 맞손…예타 면제 한목소리
  • 허지영
  • 승인 2021.07.26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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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전국 시·도 중 지방의료원이 없는 울산시와 광주시가 '지방의료원 설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와 광주시는 26일 오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지방의료원 설립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시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 의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지방의료원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양 시는 협약서에서 지방의료원 설립 추진에 필요한 정보 공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공동 요청, 국가적 차원의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 및 지방의료원 설립·운영제도 발전을 위한 정치권 협력 촉구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철호 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으나 지역 내 치료 병상과 의료 인력의 부족으로 울산시민이 타지역에서 치료받을 수밖에 없는 현 상황이 너무나 가슴 아프다"며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방의료원 설립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브리핑을 통해 북구 북부소방서 인근(창평동 1232-12)이 울산의료원 건립 부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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