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7일 코로나19 511~51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전날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511번과 512번 확진자는 음성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지인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았고, 513번과 514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15번 확진자는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511번 확진자는 26일부터 고열, 515번은 25일부터 미열과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512~514번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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