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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대형호텔서 풀파티 등 방역수칙 위반…영업정지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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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대형호텔서 풀파티 등 방역수칙 위반…영업정지 행정명령
  • 서다민
  • 승인 2021.08.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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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밤 10시 이후 강원 강릉시 주문진 소재 238객실 규모 대형호텔 수영장에서 풀 파티를 연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강릉시 제공)
지난달 31일 밤 10시 이후 강원 강릉시 주문진 소재 238객실 규모 대형호텔이 수영장에서 풀 파티를 열었다가 적발됐다. (사진=강릉시 제공)

[강릉=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영업시간 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위반한 주문진 대형호텔에 대해 운영중단 행정명령 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문진 소재 238객실 규모 대형호텔이 지난달 31일 밤 10시 이후 수영장에서 풀 파티를 열었다가 적발됐다.

당시 풀 파티에 참석했던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거리두기 위반, 수영장 운영제한 위반 등 방역수칙을 어기며 풀 파티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최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영향 등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하고 있는 이 시기에 풀 파티는 공공의 안전 또는 복리를 위해 긴급히 처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행정절차법’ 제21조제4항에 따라 과태료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앞서 시는 해당 호텔에서 풀 파티가 열린다는 민원을 이틀 전에 접수해 호텔에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 주최 금지 행정명령을 통보했으며, 호텔 측으로부터 행사를 취소하겠다는 답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근 시장은 “두 번 이상의 행정지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주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강력하게 조치했으며, 향후 이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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