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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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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액 1조원 돌파
  • 권준형
  • 승인 2021.08.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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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출시 기념식 모습. (사진=대전시청 제공)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 모습. (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대전시는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7월 말 기준 1조324억원이 발행됐다고 4일 밝혔다.

온통대전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온통대전 앱의 누적 가입자 수는 65만명으로 일 평균 800여명씩 늘고 있으며 총 90만장의 카드가 발급됐다.

단순한 지역 화폐의 기능을 넘어 대전시민의 생활에 필수품이 됐다.

연초부터 발행액이 계획보다 50%를 초과하고 일 평균 1000여명의 신규가입자가 증가했으며, 특히 5월 온통세일 기간 약 2주에만 2000억원이 발행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만 14세 이상 대전시민 10명 중 7명이 온통대전을 가지고 있어 명실상부 지역 민생경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해 당초 1조3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현 발행추세를 감안하면 연내 약 2조원 발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연말까지 안정적 발행을 위해 추가발행 수요에 필요한 국·시비 확보 및 수급 조절에 나설 계획이다.

또 비대면 소비변화에 맞춰 온통대전몰, 배달플랫폼을 활성화하고 하반기 온통세일 개최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온통대전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제 온통대전은 단순한 지역화폐의 기능을 넘어 대전시민의 생활에서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 됐다"며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온통대전과 연계한 정책강화 사업을 발굴해 온통대전이 지역경제 상생플랫폼으로서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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