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최근 일주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2641명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국내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델타형 감염자는 2555명, 알파형 감염자가 84명, 감마형 감염자는 2명으로, 총 2641건이 추가 확인됐다.
이중 242건은 해외유입 사례, 2399건은 국내감염 사례였다.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75.6%로 전주 대비 8.0% 증가했고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은 73.1%로 전주 대비 11.6% 증가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1만766건이다. 델타형 7467건, 알파형 3129건, 베타형 148건, 감마형 22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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