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위임 시설 27개소와 자체 발굴시설 43개소 등 총 70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으로는 '국가안전대진단 유형별 점검가이드'를 활용한 항목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민간시설의 경우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인정될 때는 소유자·관리자 등에게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명령서를 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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