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일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 1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4300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날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남구 대형유통 매장 관련 확진자다. 지난달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73명으로 늘어났다.
3명은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남구 직장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 모임은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누적 확진자 27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남구 7명, 동구 4명, 북구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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